평택ㆍ안성 범죄피해자지원센터

(사)평택 안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(이사장 오원석)에서는 지난 4월 11일 북부모지개서포터 공영환 회장을 비롯한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탄출장소를 거점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교차로와 상가를 대상으로 하여 사무처장의 안내와 진행으로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역할 및 지원에 대한 가두캠페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.
 이날 캠페인에서는 홍보물과 리플릿을 배부하며, 범죄로부터 피해를 당하였을 시 대처방법과 센터로 즉시 연락 또는 방문하여 보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 등을 홍보하였다.
 공영환 회장은 홍보활동에 앞서 누구든 예측을 불허하는 범죄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잠재적 피해자임을 인식시켜주고, 범죄피해를 당하면 언제든지 피해자지원센터를 찾아 보호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주민들에게 홍보하여 누구든지 소외받는 사람이 없도록 각인시켜 달라고 당부했다.
 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피해자 발굴과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피해자들의 인권보호와 조속한 피해회복을 위해 형사절차의 법률제공, 생활안정자금 지원 및 의료비와 자녀학자금 등을 지원할 것이며, 오늘 홍보 활동을 계기로 범죄피해자들의 센터활용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.